신청자는 미술치료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환우들과 백혈병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활용하여 치료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술치료를 하고, 치료 센터를 운영하여 퇴원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을 계속해서 치료해 주는 형태로 활동을 하였고, 이런 치료 활동들을 통해서 작업한 환우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한 업적을 어필해서 한번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논문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들이 부족해서 활동을 한 사진 자료 등 수집이 가능한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청준비를 했습니다. 본인도 승인이 날때까지는 승인 가능성을 매우 낮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