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는 지방의과 대학교의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자녀가 미국 유학 중에 있어서 미국 영주권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 수는 국제논문 6편, 국내논문 10편으로 논문숫자는 다소 부족한 편이였고, 더 큰 애로사항은 국제논문의 인용횟수가 20개 미만으로 많지 않은 상태였음.

부족한 논문편수와 인용횟수를 보완할 방안을 협의하던 중 신청인이 재직중인 병원에서 몽골과 중국의 병원과 제휴로 현지로 출장진료를 하고 있었고, 다행이 신청인도 년간 3~4회 출장 진료를 하면서 출장진료 후에는 현지병원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출장 시 치료했던 환자들에 대한 세미나를 매번 진행하고 있었음.

현지에서 진행한 세미나 등 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인 국제적인 활동으로 어필을 하기로 하고 세미나 자료를 확보하고 현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추천서도 받는 등 꼼꼼하게 서류 준비를 했고 결국 접수 후 6개월 만에 추가자료 요청도 없이 승인을 받게 되었음.

신청인도 이민성 승인이 날 때까지 과연 본인이 미국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승인 후에는 많이 기뻐하면서 세분의 동료교수들을 소개해 주셔서 모두 수속을 진행하고 있음

신청인들 중에는 미국 이민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기준조건에 한두 가지는 부족한 부분이 있고, 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보완을 해서 이민성 심사관을 설득 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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