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의 참여 종목이 아닌 종목의 감독이 미국영주권 승인을 받은 케이스임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종목이 아니다 보니 세계대회가 열리더라도 10여개 정도의 국가만이 참가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도 신문 등 언론에도 잘 나지 않는 등 해당 종목의 감독으로서 업적을 어필하고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설득하기가 매우 힘든 케이스 였음.

감독으로서 업적만을 어필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미국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의 추천서와 동 종목의 용품을 생산하는 미국 업계의 CEO로부터 미국 시장에서의 동 종목의 용품매출 증가 자료 및 추천서, 미국 협회의 소속 회원 수 증가 등 미국에서의 저변 확대를 집중적으로 어필해서 승인을 받게 되었음.

미국에서의 자료 확보 및 추천서를 받는데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지만, 결국 접수 후 4개월 만에 추가자료 요청도 없이 승인을 받았음.

본건의 가능성을 사전에 심사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우리나라 대표팀이 미국 대표팀보다 실력이 앞서 있느냐와 미국대표팀과 협회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느냐 문제였고, 결국 수상실적은 미국 대표팀과 비슷한 상황이였지만, 미국 대표님과 협회의 협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승인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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