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는 종류 중에 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어필해서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NIW(National Interest Waiver), EB1이라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서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이민성에서 취업종류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취업확인을 요구하지 않는다. 즉, 미국에 대한 투자나 취업을 안 하더라도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신청자들은 대체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되므로 대학교 이공계 교수들이나 기업체 연구원, 기업체 임원(뛰어난 경영능력), 예체능계 종사자(음악가, 미술가, 체육계 종사자)들이 주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해서 신청을 하게 된다.

통상적인 절차는 서류를 준비해서 접수를 하면 이민성에서 4~6개월 정도에 걸쳐 심사를 하게 되고, 이민성 승인 이후에도 국립비자센터에서 6개월 정도의 비자수속 기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수속 절차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캐프컨설팅(www.cap-consulting.co.kr) 김왕기 대표에 의하면 “올해 7월에 접수한 케이스들이 4개월만인 11월에 이민성 승인이 났고, 비자 수속을 요청하는 메일도 평소에는 승인 후 3개월 정도 지나서 통보가 왔으나 11월에 승인이 난 케이스 4건 모두 12월 20일 이전에 비자 수속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비자수속을 하고 나면 2~3개월 뒤에는 대사관에서의 인터뷰 날자를 정해주고 인터뷰에서 통과되면 바로 영주비자를 받게 된다.

NIW나 EB1을 통하여 미국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캐프컨설팅(www.cap-consulting.co.kr)으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캐프컨설팅 대표번호(02-551-8114), 또는 kwk@capcon.co.kr로 가능하다.